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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1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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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대표주자인 한미약품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나란히 화학(OCI그룹)과 식품(오리온그룹) 등 이종 산업계에 인수되자 국내 산업계의 판이 바뀌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제조업의 한계를 절감한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첨단 바이오·헬스 케어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면서 관련 투자 및 인수합병(M&A)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 프랑스가 '유럽 왕좌'를 놓고 기존 맹주인 독일을 위협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 취임 이후 노동법 개정 등 친시장주의 개혁을 공격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 테슬라 주식을 토대로 매월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지급하는 ETF가 국내에도 출시된다.

 

- 일본 달 탐사선이 지난 20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했다.

다만 탐사선의 에너지원인 태양전지가 가동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제약·바이오업계 M&A가 활발해진 배경엔 매각 대상 기업의 자금난이 장기화한 데다 1세대 창업자의 은퇴 시기가 맞물린 영향이 크다.

매수측에서는 '옥석 가리기'를 통해 우량 기업을 저가에 매수할 기회가 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M&A는 2023년이 가장 활발했다.

한국의 강한 제조 능력이 결집된 의료기기산업은 뛰어난 기술과 현금 창출 능력 덕분에 사모펀드(PEF)가 가장 탐내는 M&A 대상이 됐다.

 

- 글로벌 회계·컨설팅 업체 PwC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시장인 미국의 관련 M&A 규모가 올해 최대 356조원으로 작년보다 23%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 포스코그룹 회장을 선출할 사외이사의 '도덕성 논란'과 관련해 포스코그룹 측이 가장 우려하는 건 경영 공백이다.

포스코는 외풍에 굴복해 회장 후보추천위원회가 해산하면 그룹 경영이 혼돈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상속세 때문에 우리 기업의 지배구조가 왜곡되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 일본 정부는 2009년 중소기업 경영승계원활화법을 제정해 기업을 승계한 후계자가 5년간 고용 80% 이상 유지 등을 만족하는 조건에서 물어야 할 상속·증여세를 각각 80%와 100% 유예 및 면제하고 있다.

 

- 한국의 상속세와 증여세 부담이 선진국 가운데 2.4%(2021년 기준)로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북한의 방위산업 정보 해킹 시도에 대응해 정부가 방산업체와 소통하기 위한 변도의 이메일 시스템을 구축한다.

 

- 지난 30여 년간 EU를 이끌던 독일의 경제가 둔화하면서 영향력 축소와 EU 내에서 권위를 잃었다는 분석이다.

 

- 은행권이 2021년 판매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원금 손실액이 올 들어 2300억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 21일 정부과 정치권에 따르면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의 안전관리자 채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안전관리자가 크게 부족하다는 게 문제이다. 안전관리사는 산업안전지도사, 산업기사 등 자격을 취득했거나 대학에서 안전 관련 학위를 딴 사람 등에게만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 지난해 한국 수출에서 IT 제품(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비중(수출액 기준)이 2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공업 제품군의 수출 비중은 전년보다 높아진 29.8%로 조사됐다. 화장품 수출이 늘어난 영향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반도체 등 6대 첨단산업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자국 수출액 기준)이 4년 새 25%가량 감소했다.

 

- AI 기술의 부작용보다 이를 사용하는 인간의 어리석음,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등이 인류의 위협으로 지목됐다.

 

-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지수가 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다우지수도 보름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AI 특수와 경기 연착륙 기대에 따라 추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반면 급등 피로감과 전쟁발 인플레이션이 겹쳐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관측도 만만치 않다.

 

- 미국 대선 후보 도전자들이 유력 후보자의 '고령 리스크'를 지적하며 선거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 미국 2위 완성차 기업 포드가 전기 픽업트럭 생산을 대폭 줄이기로 결정했다.

 

-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를 공습해 이란 혁명수비대원 등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완다그룹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쇼핑몰 10곳을 매각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21일 보도했다.완다그룹은 지난해 여름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제기되며 중국 부동산 위기를 고조시켰다.

 

- 미국에서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AI와 관련한 일자리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 랭킹 3위 자리를 수성했다.

 

- 요즘 LG전자의 화두는 '가전은 LG'란 수식어를 뛰어넘는 것이다.21년 11월 선임된 조주완 LG전자 CEO는 '비(非)하드웨어' 'B2B'를 앞세워 체질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기 판매를 넘어 무형의 가치를 꾸준히 공급할 사업구조를 구축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게 조 사장의 구상인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조 사장이 주목하는 신사업은 '스마트팩토리'다.

 

-  애플이 아이폰에서 자체 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 외 다른 업체의 결제서비스도 허용하기로 했다.EU가 애플의 결제 방식에 대한 독과점 이슈를 지적하면서 압박하자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 AI 챗봇인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자들과 투자 협의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자체 칩 생산업체를 세워 AI 반도체 최강자인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 DX전문기업 LG CNS가 생성형 AI를 기업이 원하는 대로 개발, 설치해주는 통합 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

 

- 차량용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미국 컨설팅회사 글로벌마켓인사이트는 차량용 AI 시장이 2032년께 6000억달러(약 8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국제민간회의부터 글로벌 금융기관까지 올해의 ESG 키워드로 '생물 다양성'을 꼽고 있다.생물다양성이란 지구상 동식물과 미생물의 유전적 다양성을 의미한다.

 

- LG전자가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는 고효율 공조 제품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력을 강화한다.

 

- EU 의회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디젤 트럭 판매를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

 

- 지난해 김치 수출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한국산 김치를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일본이었으며 2만173t을 수입했다. 2위인 미국도 1만t 이상을 사 갔다. 일본과 미국을 대상으로 한 김치 수출액은 1억147만달러로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캐주얼 브랜드인 시스템, 시스템옴므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 국내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동유럽 전초기지'로 불리는 폴란드로 집결하고 있다.2차전지, 방산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해 뛰어든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금융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 5대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면서 이른바 '미끼 영업'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최저금리만 연 3%대로 낮게 설정하고, 정작 실제 돈을 빌리려는 소비자에겐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9301?date=20240122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재팬 디스카운트 대책에서 배운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새해 들어서도 일본 증시가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이르면 이달 중으로 닛케이지수가 40,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예측기관들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1989년 12월 29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38,91

n.news.naver.com

 

- 이번주(22~26일) 뉴욕 월가는 Fed의 1월 FOMC 회의를 앞둔 가운데 물가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Fed 주요 인사는 공개 발언을 자제하는 '블랙아웃' 기간에 진입하지만, 물가 지표는 이들의 통화정책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9일 중국 증시는 경기 부진 우려가 계속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반등하고 있다.전문가들은 고금리·강달러 현상이 올해 상반기 신흥국 증시의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미국 인터넷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이 오는 3월 IPO에 나설 전망이다.

 

- 코스피지수가 3주 연속 하락하면서(올 들어 6.87%하락)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선진국 증시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 후퇴, 지정학적 위험 증가, 중국 경기 악화 등의 이유로 당분간 추세적 반등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많다.

 

- 코스피지수가 새해 6% 넘게 하락하자 증권사들은 수익률 방어가 가능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방산주 추천이 많았다. 키움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을 추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B증권은 한화시스템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 국내 IT 대표주가 미국 기술주와 맞물려 움직이고 있어 주가 동조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이번 주 본격 시작되는 미국 빅테크의 실적 발표가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넷플릭스 1월23일 / 테슬라, IBM 1월 24일 / 인텔 1월25일 /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알파벳) 1월30일 / 애플 2월1일

 

- 대형 증권사 고액 자산가들이 지난주 2차전지와 반도체 관련주를 집중 매수했다.

 

- 증권가에서 드라마 영화 등을 제작하는 콘텐츠기업의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웹툰 웹소설 등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기업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 다음달부터 실직이나 한 달 장기 입원 등 일시적인 재정상 어려움을 겪는다면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미룰 수 있다.보험계약대출이란 보험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되 환급금의 일정 범위(50~95%)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을 말한다.

 

-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발표된 뒤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자 올해 상반기 최대 호재로 거론되는 미 Fed의 금리 인하와 반감기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9348?date=20240122

 

[기고] 신설 우주항공청의 첫 번째 임무

지난 9일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법안 통과로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우주개발 시대에 들어섰다. 우주 경제(space economy)는 2022년 말 정부가 ‘우주개발 로드맵’을 내놓기 전까진 우리에게 생소했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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