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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1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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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가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3년간 유예될 전망이다.

 

- 서울 주요 10개 대학이 올해 대학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17년째 이어진 등록금 동결이다. 전문가들은 R&D 투자와 고급 인재 채용이 갈수록 어려운 대학의 위기가 고급 두뇌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 챗GPT를 개발한 오픈AI 샘 올트먼 CEO를 만나 AI 사업과 관련해 광범위한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 글로벌 전기차 선두 업체 테슬라 주가가 25일(현지시간) 10% 넘게 급락했다.

루시드, 리비안 등 다른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도 줄줄이 동반 하락했다.

- '로스트아크' 게임으로 흥행 대박을 터뜨린 스마일게이트RPG가 과거 발행한 전환사채(CB) 문제로 투자사와 1000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

CB는 기업가치 상승 시 주식으로 전환해 추가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옵션이 붙은 채권이다.

 

- 재정 악화에 시달리는 대학들은 외국인 유학생과 대학원생의 등록금을 올리는 방식으로 대학 살림을 꾸려가고 있다.

 

- 장제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동서대 총장)은 2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초·중등에서 다 쓰지 못하고 남는 돈을 쌓아둘 것이 아니라 대학 발전을 위해 써야 한다"고 말했다.

 

- 고속 성장을 거듭해온 전기차시장에 한파가 불자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1749?date=20240127

 

'절간같은' 韓銀 이미지 탈피…이창용의 파격 인사

한국은행이 26일 정기 인사에서 관례를 깨는 파격 인사를 또 단행했다. 보수적인 한은 조직문화를 바꾸겠다는 이창용 총재의 의지가 담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한은 정기인사에서 최창호 조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1711?date=20240127

 

JP모간 후계구도 윤곽…첫 여성 회장 나오나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JP모간체이스가 25일(현지시간) 최고위직을 대거 갈아치웠다. 월가에선 자산 기준 미국 1위 은행의 후계 경쟁

n.news.naver.com

 

-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지난해 862억유로(약 125조원) 매출을 기록했다.

 

-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골디락스'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힘입어 뉴욕증시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중이다.

골디락스란 과도한 물가 상승 없이 경제가 성장하는 상황을 뜻한다.

 

-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AI 반도체 개발·양산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LG전자가 산업용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키우기 위해 M&A에 나선다.

이를 위해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물밑에서 글로벌 사모펀드(PEF) 등을 접촉하고 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CEO에게 협력을 제안한 것은 '퍼스널 AI 어시스턴트' 분야에서의 협력이다.

 

-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자동차전용운반선(PCTC) 6척을 추가로 손에 넣는다.

 

- 삼성전자는 지난 19~25일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S24 국내 사전판매량이 121만 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사전판매 중 최다 기록이다.

 

-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넘버2'로 통하는 제럴드 존슨 글로벌 생산부문 총괄부사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 빙그레가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빙그레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을 1967년 창사 후 이번이 처음이다.

 

- 국내에서 손꼽히는 미래학자(futurologits) 서용석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은 26일 AI와 로봇·생명공학의 발전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가까운 미래에는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신(新)인류가 등장할 겁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해야 할 때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1692?date=20240127

 

"인간이 AI의 반려견이 될지도"…무서운 전망 나왔다

인간에게 인공지능(AI)의 등장은 두려운 일이다. 결점 없는 AI의 모습이, 결점투성이인 인간과 극명하게 대비되기 때문이다. 인간이 AI 앞에서 느끼는 자괴감과 무력감은 공상과학(SF) 영화에 등장

n.news.naver.com

 

- 세계 최초의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가 나온다는 소식에 국내 제약사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비만약 열풍에 이어 올해는 MASH 치료제가 제약바이오 섹터의 주가를 좌우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홍콩 증시가 다소 반등하면서 올 상반기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액이 3000억원가량 줄었다.

 

- 신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최대 고객사인 아디다스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 하염없이 추락하던 2차전지 관련주가 26일 일제히 급반등했다.

 

- 올해 세 번째 상장사인 현대힘스가 상장 첫날 '따따블'에 성공했다.

 

- 한화의 올해 첫 회사채 발행물이 주관사의 오기재로 취소됐다,

 

- 2025학년도 입시 의과대학 증원 규모가 이르면 다음달 1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증원폭은 2000명 내외로 알려졌다.

 

- 정부가 이태원 참사 이후 모든 CCTV를 2027년까지 지능형으로 전환한다는 대책을 내놨지만 올해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조기 사망할 확률이 낮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와 미국 워싱턴대 등 공동연구진은 59개국에서 603건의 관련 논문 데이터를 메타 분석해 이런 경향성을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랜싯 공중보건' 23일자에서 밝혔다.

 

▶ 한국경제(24년 01월 26일 금요일)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기업 영업이익 1·2위에 올랐다.

 

- 정부가 기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B·C 노선을 충청·강원권으로 연장한다.

 

- 27일부터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된다.

법 시행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83만여 중소·영세 사업장은 안 그래도 어려운 경영 환경에 대표 구속 위험까지 생기면서 줄폐업 공포에 빠졌다.

 

-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3.3%를 기록하며 경기 연착륙 전망이 커졌다.

 

- 정부가 올해 보금자리론을 최대 15조원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비롯해 신생아 특례 및 디딤돌 대출 등을 합친 정책 주택담보대출을 약 40조원 풀기로 했다

- 한국의 대표적 수출 무기 체계인 K-9 자주포를 구매한 국가들이 핀란드 헬싱키에 모여 '유저클럽' 회의를 열었다.

특정 무기 체계 운용국이 모여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한 건 이례적이다. 이 회의체를 통해 추가적인 한국 무기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 국내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추정치를 훨씬 밑도는 '어닝 미스'를 기록했다.

 

-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주주에게 5조원이 넘는 돈을 돌려준다.

현대차는 보통주 1주당 8400원을 배당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배당성향을 25% 이상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그해 회사가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의 4분의 1 이상을 주주에게 돌려주겠다는 의미다. 현대차는 또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전체 발행 주식의 1%(210만 주)씩 소각하기로 했다. 상장 주식 수가 줄어드는 만큼 주가 부양 효과가 있다.

기아도 1주당 5600원을 배당금으로 주기로 했다. 배당성향을 25%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배당금 규모를 이렇게 정했다. 기아는 이와 함께 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계획도 발표했다. 총매입 예정 주식 수는 560만 주이며, 상장 주식 수(2억 주)의 약 1.4%에 해당하는 규모다.

 

- 정부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완하하기 위해 내년까지 열차 11편성을 추가 투입하고, 출근 시간대 김포 출발 광역버스를 지금보다 40회 늘린다.

 

- 정부가 25일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방안'의 추정 예산은 134조원에 달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신설과 철도도로 지하화 등 굵직한 장기 사업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75조원 규모의 민간 재원 유치와 13조원의 지방비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한다.

 

- 정부가 지상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철도와 도로를 땅 밑으로 옮기고 도심 복합 개발에 나선다.

 

- 소비와 투자 등 내수 부진으로 지난해 GDP 증가율이 1.4%에 머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분기별 증가율도 여덟 분기 연속 0%대 이하를 이어가면서 저성장이 고착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임금체불액은 1조7845억3000만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2.5%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건설업종 임금체불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가 "한국의 미래를 위해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육비 부담과 경쟁적인 교육 환경이 저출산의 주된 원인이라는 진단도 내놨다.

 

- 한국은행이 공개시장운영 대상 기관에 자산운용사와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비은행 금융회사를 추가했다.

 

- 중국에서 지난해 92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자본 순유출은 5년 만에 처음이다.

 

- 미국 명문대학들이 경제력을 갖춘 학생에서 유리한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다가 소송을 다해 거액의 합의금을 내기로 했다.

 

- 중국 정부가 치솟고 있는 실업률에 대응해 대규모 고용 촉진 방안을 내놨다.

부동산 개발업체의 줄도산 사태를 막기 위해 '빚으로 빚을 갚는' 부동산 대출 완화 조치도 취했다.

 

-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 BHP그룹이 홍해 해운로를 전면 우회하기로 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72년 동안 유지해 오던 술 판매 규제를 풀었다.

이는 석유산업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낮추고, 사우디를 무역 

금융·관광 중심지로 탈바꿈하려는 대개혁 정책 '비전 2030'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판매 대상은 무슬림이 아닌 외교관들로 엄격히 제한된다. 매장 내 사진 촬영이 금지되며 21세 미만은 출입할 수 없고, 대리 구매는 불가하다.

 

-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을 냈다고 25일 발표했다.2022년보다 매출은 0.9% 늘었고, 영업이익은 0.1% 줄었다.

 

- SK하이닉스가 올해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생산능력을 지난해 대비 두 배가량 확대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삼성전자, 마이크론을 포함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사 중 지난해 4분기에 가장 먼저 흑자 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의 자신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삼성SDS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808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1.8% 감소했다. 매출은 13조27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0% 쪼그라들었다. 물류부문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IT 서비스 사업 매출을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 Kt가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관리 플랫폼 사업을 정리한다.

 

-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자체 개발한 텍스트-SQL 변환 모델이 글로벌 AI 모델 평가 BIRD-SQL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

 

- 미래에셋증권이 3개월 만에 또 자사주를 사들인다. 키움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도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결정은 주주들의 기대를 충족하고 주식 가치를 높이는 등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다. 시장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 미국 전자상거래 배송업체인 페덱스(FDX)의 주가가 지난 한 해 동안 50% 가까이 올랐다.중국 쇼핑 앱들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로 수혜를 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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