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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1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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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절세 목적으로 싱가포르로 이주하거나 싱가포르에 투자법인을 설립하는 한국인 부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거액 자산가들에게 싱가포르는 '아시아 최고의 세금 천국'이라고 불린다.

-  28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상위 5개 로펌의 지난해 매출은 총 2조6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 가량 증가했다.

앞으로는 로펌의 주수익원인 기업 법률자문이 크게 늘기 어려운 만큼 AI, ESG 등의 분야에서 새 먹거리를 얼마나 찾느냐가 로펌 실적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 미뤄왔던 반도체 지원법 관련 보조금 지급을 몇 주 안에 시작할 전망이다.

미국 인텔과 대만 TSMC, 삼성전자가 가장 먼저 보조금을 받을 대상으로 꼽힌다.

 

- 중소기업 네 곳 가운데 한 곳 이상이 지난해 설에 비해 올해 자금 사정이 곤란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 세금 혜택에 기업·금융 규제도 까다롭지 않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전 세계 부자뿐 아니라 기업들도 싱가포르에 몰려오고 있다.

영국의 가전회사 다이슨, 중국 최대 서버업체 케이투스, 중국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 베트남 빈그룹의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 국내 캠핑용품 제조업체 헬리녹스.

 

- 중소기업인 10명 중 4졍꼴로 상속세 부담으로 기업 매각·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 현장의 산업안전감독관들은 중대재해법이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됐지만, 이를 관리 감독할 정부 인력이 크게 부족하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에 따라 고용부의 중대재해 수사량은 2.4배 늘어날 전망이다.

 

- 정부는 올해 발표한 주요 감세 정책에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펑크'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 정부의 자체 추산 결과 연말·연초 발표된 각종 세 부담 완화 정책으로 올해 줄어드는 세수가 1조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기업 경영환경 악화로 지난해 어음 부도율이 전년 대비 두 배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경쟁촉진법'(플랫폼법) 제정을 추진한 지 두 달째에 접어들지만 규제 대상 등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업계가 혼선을 빚고 있다.

실질적인 감시가 어려운 외국계 기업이 지배적 플랫폼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국내 업계는 입법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2078?date=20240129

 

'SM 방만' 눈감은 행동주의펀드…카카오, 경영진 대거 경질하기로

지난 1년간의 SM엔터테인먼트 사태는 K팝 글로벌화를 이끌어온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후진적 경영 관행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창업자와 경영진이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선진 지배

n.news.naver.com

 

-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악재 속에서도 국내 건설회사의 해외 건설 수주액은 4년 연속 300억달러를 웃돌며 순항 중이다.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의 굵직한 해외 발주도 잇따를 예정이다.

 

- 대형 건설회사들이 침체한 국내 시장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첨단 플랜트와 도시 인프라 시설, 신재생에너지, 소형모듈원전(SMR) 등이 주요 공략 대상이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외교부 장관 겸임)이 26~2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만나 대만 해협을 포함한 지역 현안과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상선 공격 등 국제 문제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

양국은 미·중 관계 개선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대만 문제, 북한 제재, 무역 갈등을 놓고선 평행선을 달렸다.

 

- 일본 정부가 군사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

중국과 러시아를 염두에 둔 조치지만 한국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아마존을 설립한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이 지난해 104억달러(약 14조원)어치의 아마존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2년 8월 자국 반도체산업을 진흥하고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의 반도체지원법에 서명했다.

 

- 테슬라 주가가 10% 넘게 급락한 여파로 일론 머스트 테슬라 CEO가 '세계 최고 갑부' 지위에서 밀려났다.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무역장벽과 기술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HD현대는 지난 26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1만62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아네 머스크호'의 명명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1만TEU 이상의 초대형 메탄올선이 만들어져 선주에게 인주되는 건 세계에서 처음이다.

 

- 에코프로는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 10년 만인 지난해 수출량이 연간 10만t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한 해 수출량이 10만t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 테슬라가 "협력업체와 공급 단가를 재협상하겠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 배터리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세계 최대 규모로 배터리 셀, 소재, 원자재를 사들이는 테슬라가 납품가를 깎으면 글로벌 배터리 가격 하락을 촉발할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이 '반값 배터리'를 공급하겠다고 나서며 매터리 기업들의 수익성에 비상이 걸렸다.

- 기업가치 10억달러가 넘는 스타트업인 '유니콘'의 데뷔가 확 줄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여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4'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발표했다.

 

- KT는 지난해 출시한 Kt 멤버십 '인 앱 서비스' 덕에 멤버십 앱 월간활성이용자(MAU)가 26% 증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 지난해 정보 유출을 겪은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투자 예산을 2.5배 가량 늘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2004?date=20240129

 

반도체 투톱 "메모리 변곡점, 모든 곳에 AI 있는 시대 왔다"

‘삼성 CEO 최고의 소통왕’으로 불리는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은 최근 보름 새 개인 SNS에 두 차례에 걸쳐 게시물을 올렸다. 키워드는 ‘모든 곳에 인공지능(AI)이 탑재

n.news.naver.com

 

- 사조그룹이 미국계 전분당업체인 인그리디언코리아 인수를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 주요 은행이 올해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규모를 작년보다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이자 장사' 비판에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은행권이 성과급을 줄인 겨로가다. 하지만 줄어든 성과급도 통상임금이나 기본급의 200%대에 달해 일반 회사원보다는 훨씬 많은 목돈을 받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 금융감독원은 28일 공모주 청약을 미끼로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를 유도하는 굼융투자 사기에 대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 은행들의 올해 총대출 증가율이 11년 만에 최저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기준금리 동결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는 가운데 대출 증가세마저 꺾이면 자산 성장 정체가 불가피하다.

 

- 은행권이 2021년 판매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 올 들어 3000억원 넘는 원금 손실이 확정됐다.

 

- 매년 연말은 배당주 투자의 계절로 꼽혔지만 올해부터는 '벚꽃 배당'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배당 기준일을 변경한 기업 중 현재 분기배당을 하는 기업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CJ제일제당, 포스코홀딩스, 현대차 등 7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결산배당 기준일 전에 이들 종목을 매수하면 결산배당을 받고 3월 주총 이후엔 1분기 배당도 받을 수 있다.

 

-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주가와 무관하게 매달 일정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월배당 ETF 중에서도 리츠 ETF를 추천한다. 작년부터 주가가 하락해 저가에 매수할 수 있고 금리 인하 시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다.

 

- 미국 전기차 업체 데슬라의 주가가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국내 투자자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 분위기다.

월가에서 보는 테슬라 주가 전망은 부정적인 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2001?date=20240129

 

중국 '헬리콥터 벤'式 증시부양…홍콩 ELS 손실, 회복될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중국이 증시와 경기를 살리기 위해 연일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지금까지 풀겠다고 한 돈만 600조원이 넘어 2009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당시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헬리콥터 벤

n.news.naver.com

 

- 이번주(1월29일~2월2일) 미국 뉴욕증시는 1월 FOMC 정례회의와 고용지표, 대형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뉴욕 월가에선 연초부터 Fed가 오는 3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들어 미국의 소비와 고용이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런 기대는 사그라들고 있다.

 

-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6일 중국 증시는 경기 부양책 기대가 확산하는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와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 자금 이탈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올 들어 추락을 거듭하던 중국 증시는 정부가 경기 부양 의지를 보이면서 하락세가한풀 꺾였다.

 

- 미국 항공사 아메리칸에어라인그룹(AAL)이 지난 25일 작년 4분기 130억6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경영 효율화를 통해 부채를 절감한 덕분에 예상 밖의 실적을 거둬 주가는 이날 10% 넘게 급등했다.

 

-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수혜주로 꼽히던 카지노 업종에서 신저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뎌질 것이란 불안이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 대형 증권사 고액 자산가들은 지난주 바이오주와 반도체 관련주를 집중 매수했다.

 

- 금융감독원은 올해 건설·조선업 등의 회계처리를 중점 심사하기로 했다.

부동산 PF 부실을 비롯한 우발부채도 집중 단속한다.

 

- 주담대를 갈아탄 후 이자 절감 효과를 본 사례가 잇따르면서 전세대출 차주들의 기대도 커지는 상황이다.

은행권의 전세대출 금리 경쟁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 금융권은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새해를 맞아 특판 적금을 내놓고 있다.

 

- 결혼출산 시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를 공제하는 내용이 담긴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했다.

 

▶ 파이낸셜뉴스

- 우리 군 당국은 28일 오전 8시께 함경남도 신포시 동해 인근 해상에서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 지난해 실업률이 3%대 아래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인력난에 대비해 취업자 수를 유지하는 대신 근로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노동공급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2월부터 제2금융권의 부동산 PF 충당금 적립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금감원은 PF 사업장의 사업성 평가를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이 기준에 맞춰 충당금을 적립하지 않으면 제2금융권과 일대일 면담에 나설 예정이다.

 

- 내달 1일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대해 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처리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야가 재협상의 여지를 둔 만큼 막판 전격적인 중대재해법의 유예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태다.

 

- AI 테마가 주도 업종을 넘어 '광풍'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 삼성전자가 생성형 AI 등 첨단기술 상용화에 발맞춰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AI 보안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대통령실에 과학기술수석이 신설되면서 한 때 삭감 논란의 대상이 됐던 국가 R&D 예산의 증액 여부 등 향후 과학기술수석의 역할과 기능에 이목이 쏠린다.

 

- 미국이 일부 직원의 하마스 연계 의혹이 제기된 유엔 구호단체 UNRWA에 대한 재정 지원을 일시 중단한 데 이어 다른 서방 국가들도 지원 중단 방침을 밝혔다.

 

- 증권사들이 단기자금시장에서 자금조달에 분주하다.차입 구조를 길게 설정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곤 있으나, 아직도 만기가 짧은 채권을 찍어내고 있다. 특히 중소형사들은 발등에 떨어진 불을 털어내기 바쁜 상황이다.

 

- 글로벌 빅테그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는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들에 집중 할 것을 조언했다.

 

- 이번주 국내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다.올해 첫 미국 FOMC도 예정된 만큼 금리인하 힌트, 양적긴축 종료 논의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수요 부진 터널을 지나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의 지난해 조강(쇳물) 생산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자동차·기아 노조가 새해부터 특별성과급을 요구하며 노사갈등의 불씨가 번지고 있다.

 

- 수출기업 경영인들이 가업승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세금 부담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만 총통 선거에서 반중 성향의 후보가 당선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인 대만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새로운 반도체 글로벌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업계에서는 동남아 확장 전략의 파운드리 1위 TSMC에 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이 국내 집중 투자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획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책이 필수라는 지적이다.

 

- 지난해 4·4분기 국제유가와 정제마진이 동반 하락하면서 정유업계 실적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최악의 경우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영업이익이 모두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어 각사마다 수익성 전략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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